본문 바로가기
728x90

BB Life29

DJango (장고)로 만드는 웹 어플리케이션과 도메인 설정 시작하며 웹사이트 구축 시 리눅스 베이스의 APM (Apache + PHP + MySQL) 패키지를 사용하여 사이트 구축과 운영을 했었다. 구축부터 사이트 제작까지 만들고 운영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주 업무 대비 비중이 커지다 보니 외주 개발을 통해 만들고 운영하게 되었다. 이후부터 웹사이트 개발에 손을 떼게 되었지만 사이트 구축 기획은 여전히 담당하고 관리하고 있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러 나만의 솔루션을 만들기 시작하며 고비용의 호스팅을 받지 않는 나로선 궁여지책으로 cafe24와 같은 저비용의 솔루션을 이용하게 되었지만, 내가 만든 프로그램과 연동을 고려했을 때 플랫폼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다. Django 이름이 서부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장고가 떠오른다. 장고는 2003년 로렌스 저널의 .. 2024. 2. 28.
챗GPT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 변경된 OpenAI호출과 OpenAI키 암호화 방법 챗GPT의 API를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내 경우 '오늘의 타로'라는 타이틀로 타로 운세를 보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매일 같이 잘 사용하고 있다. 78장의 카드 중 임의의 3장을 보여주고 이 카드를 바탕으로 오늘의 운세를 해석하여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때, 각 카드 조합에 따른 다양한 해석을 위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고 이를 조합하여 보여주는 게 보통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데이터를 OpenAI의 API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받아오면 개발량은 상당히 줄어들게 된다. 단, OpenAI의 API는 서비스 모델별로 요금이 부과되기에 공개 서비스 보다는 개인 참고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참고로 그 데이터양이 얼마되지 않아 부과되는 금액은 상당히 미미하다. [기존 OpenAI .. 2023. 11. 17.
맥북에어 15인치 쓸만할까? 오래전 기억 2009년 경 새하얀 맥북 13인치를 구입했었다. ​당시만 해도 맥북 프로나 맥북 에어로 나뉘지 않았고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의 13인치 맥북을 구입했었다. 십 년이 훌쩍 넘은지라 당시 사진이 없다는 게 매우 아쉽다. 그때 아이폰 3Gs가 출시하며 자연스레 맥북이란 미지의 영역에 대한 열망에 사로잡히기 시작했다. 결국 2009년 말경 뜻하지 않은 보너스가 지급되며 언 200만 원 돈 한 맥북을 선뜻 구입하고야 말았다. 결론은, 구입하고 한 달 정도 사용하고 이건 아니다 싶어 큰 출혈을 감안하고 되팔았다. 그렇게 아이폰 7까지 사용하며 갤럭시로 돌아서게 되었고 역시 맥은 내 기억에서 사라지고 있었다. 2022년 1월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가 i3 급으로 2014년 경 들이고는 벌써 10년이 다 .. 2023. 11. 9.
알폰스 무하, 더 골든 에이지 전시회 관람 후기 알폰스 무하 (Alphonse Maria Much) 학창 시절 단 한 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강렬한 자극을 불러일으킨 작가의 전시회 소식을 우연히 듣게 되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 다시 그림 생활을 시작하며 그 작가의 전시회 소식에 설레임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작품을 얻기 위해 느려터진 천리안, 하이텔과 같은 PC 통신으로 밤새가며 자료를 다운로드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무하는 체코 출신으로 1860년에 태어나 1939년에 작고 했다. ​포스터 작가로 유명하지만 그의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일괄적인 흐름과 아르누보를 대표할 만한 그의 아름다운 작품들은 지금 보아도 어느 하나 손색없을 정도로 세련미를 뽐내고 있다. 알폰스 무하 : 더 골든 에이지 전시회는 명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 2023. 5. 9.
갤럭시 탭 S8로 시작하는 그림 생활 갤럭시 탭 s4를 사용한 지 4년 4개월이 흘렀다. LTE를 지원하는 통신사 모델로 샀고 핸드폰과 데이터 공유를 통해 잘 사용해 왔었다. 주로 필기 용이나 강의용으로 사용해왔었으며, 그 진가는 팬데믹으로 인해 아이들이 원격 수업을 받으며 빛을 발하게 된다. 지금도 영상과 이북, 메모용으론 부족함이 없다. 다만, 무게와 기본 제공되는 S 펜은 십수 년은 지난 듯한 클래식함이 느껴진다. 그러던 중 근래 심취해 있는 타로 카드 디자인을 하며 디지털 작업을 구상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갤럭시탭 S4의 성능이나 펜이 드로잉용 앱인 클립 스튜디오를 제대로 받쳐주질 못하기에 (이건 뭐 핑계지만) 결국 갤럭시탭 S4를 들이기 된다. 갤럭시 탭 S8S4를 살 때만 해도 한 가지 버전으로만 출시되었었다. 그러나 지금 S8은.. 2023. 3. 27.
다시 붓을 들다, 나의 명상 수련법 내가 스승을 모시며 외국어 공부를 한 건 영어와 일본어였다. 쉽게 말해 학원을 다닌 경험을 말한다. ​ 영어는 중학교 때 처음으로 "I am a boy."를 시작으로 그 포문을 열었고, 일본어는 나이 서른 즘에 회사 인근 학원에 등록하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석하며 기초반부터 고급반까지 언 일 년은 다녔었다. ​ 역시 언어라는 게 안 쓰면 내 머릿속에 지우개가 모조리 쓸고 지나가 버린다. ​ 그렇게 2017년 말 경 늘 생각만 하고 있던 새로운 언어 공부를 시작하는데 바로 중국어였다. 중국어는 오래 걸리더라도 독학으로 익혀보자 다짐한다. ​ 난 무언가 새로운 걸 시도하고 도전함으로 그 자체에 빠져 자기만족으로 끝나지 않았다. 무언가 배우고 실행하며 성향 또한 진취적으로 변하니 모든 일에 대해 열정을 쏟아.. 2023. 1. 18.
구글 애드센스, 티스토리 ads.txt 파일 문제 해결 방법 티스토리 ads.txt 파일 문제 해결 방법 ads.txt 파일 문제 구글 애드센스 승인으로 끝이 아니다. 이후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한다. 이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ads.txt 문제이다. '수익 손실 위험 - 수익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사이트에서 발견된 ads.txt 파일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문구와 관련된 도메인이 보인다. 상당히 위협적인 문구로 보인다. 이런 메시지가 나올 때 애드센스 광고도 정상적으로 나왔었지만 ads.txt 는 도메인 소유 관련 문제로 지속될 경우 광고 게재가 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나의 도메인 상태 검색해보면 다양한 방법들이 검색된다. 주로 2020년도 게시글들을 볼 수 있는데, 티스토리 측에서의 문제를 거론하고 있었는데 티스토리 측에서 해결했.. 2022. 12. 20.
길고 길었던 구글 애드 센스 승인 과정 구글 애드 센스 내가 운영하는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해 광고를 게시할 수 있는 구글의 광고 중계 플랫폼이다. 다만, 광고를 게시할 개인 사이트나 블로그는 구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승인되어야 비로소 광고를 게시할 수 있다. 준비 과정 나름 양질의 콘텐츠로 무장했다고 생각하고 '책' 리뷰를 기반으로 여행, 자전거 이야기를 부 주제로 블로그를 채워왔다. 내가 선택한 블로그는 카카오에서 운영 중인 TISTORY 블로그를 사용했다. 네이버는 자체적으로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운영 중이고, 애드 포스트도 승인도 나름 까다롭지만 수월하게 통과하였기에 같은 콘텐츠의 티스토리도 큰 문제없이 애드센스 광고를 통과할 것으로 착각했었다. 이때 대략 60개가 넘는 포스팅을 올려놓고 있었다. 승인 거절 티스토리 관리자 메뉴에 .. 2022. 12. 19.
동탄 무봉산 백패킹, 기묘한 산행 글, 사진ⓒVOKA 선자령을 다녀온 후 강추위가 몰려오기 전 마지막 백패킹을 구상해 본다. ​ 멀리 갈 순 없고 내가 거주하는 화성 인근으로 찾아보는데 '무봉산'이 눈에 들어온다. ​ 동탄면 중리와 목리, 신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화성시에서는 가장 높고(362m) 큰 산이다. ​ 코스는 만의사 주차장인 ①코스로 시작하여 무봉산 정상까지 가는 코스로 잡았다. 만의사 사찰 안에서 시작되는 ④번 코스로 가면 상당히 빠를 것 같았으나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니 산세가 상당히 험하고 현재는 폐쇄된 등산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계용으로 구입한 텐트를 배낭 밖으로 묶어 주었고, 동계용 침낭은 배낭 멘 아래에 넣었다. 선자령 갈 때만 해도 반대로 했었는데 침낭이 워낙 크다 보니 대중교통 이동 시 상당히 불편했었다. 서.. 2022. 11. 15.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