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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작가2

러브 앤 크라프트, 풍요실버타운의 사랑 - 김재희 지음 러브앤 크래프트, 풍요실버타운의 사랑 - 김재희 지음 김상화, 정의한, 박민기, 김봄 낭독 "숨기고 싶은 성 문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 김재희 작가의 묘한 단편을 접하게 되었다. 특히 '타임슬립러브', '메살리나 콤플렉스', '대쾌'는 성적 상황 묘사의 스토리 라인이 작가가 낯설게도 느껴졌다. 그 중 작가 후기에서 '타임슬립러브'는 어느 매체에서도 발표하지 않은 미발표 작으로 설명하고 있다. 역시 작가 스스로도 파격적인 소재라 생각해서인지 쓰기를 망설였다고 하며, 김선민 작가의 적극 권유가 아니였다면 선보이지 못할 작품이었던 것이다. 개인 적인 생각도 타임슬립러브가 꽤나 인상적이었다. 중년 여성의 일탈이 주된 소재인지라 불편함이 밀려오지만 중년인 나로서도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 그런 일탈을 잠시 상상해보기.. 2022. 6. 16.
윌라오디오북 | 표정없는 남자 - 김재희 지음 윌라오디오북 | 표정없는 남자 - 김재희 지음 / 최지희, 최결, 박민기 낭독 "헤어나올 수 없는 올가미" 내가 별점을 5점을 준 책들은 내게 위로를 주거나 변화를 주는 등 직접적 영향을 미치거나 스토리텔링을 보고 별점을 주고 있다. "나의 아름다운 정원" "가재가 노래하는 곳" "불편한 편의점" "미드나잇라이브러리" "유괴의 날"..... 그리고, 가 새롭게 등록 되었다. 책은 데이트 폭력을 주제로 하며 피해를 당하는 여성은 처절한 고통 속에 한 순간 개 죽음을 당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절실히 밀려든다. 내가 이 책에 큰 관심을 보인건 주변에 나르시시스트 성향의 사람으로 하여금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일말의 과정들이 아마도 큰 공감대를 형성하며 한껏 몰입한것 같다. 소시오패스나 나르시시스트들은 ..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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