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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ngo (장고)로 만드는 웹 어플리케이션과 도메인 설정 시작하며 웹사이트 구축 시 리눅스 베이스의 APM (Apache + PHP + MySQL) 패키지를 사용하여 사이트 구축과 운영을 했었다. 구축부터 사이트 제작까지 만들고 운영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주 업무 대비 비중이 커지다 보니 외주 개발을 통해 만들고 운영하게 되었다. 이후부터 웹사이트 개발에 손을 떼게 되었지만 사이트 구축 기획은 여전히 담당하고 관리하고 있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러 나만의 솔루션을 만들기 시작하며 고비용의 호스팅을 받지 않는 나로선 궁여지책으로 cafe24와 같은 저비용의 솔루션을 이용하게 되었지만, 내가 만든 프로그램과 연동을 고려했을 때 플랫폼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다. Django 이름이 서부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장고가 떠오른다. 장고는 2003년 로렌스 저널의 .. 2024. 2. 28.
챗GPT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 변경된 OpenAI호출과 OpenAI키 암호화 방법 챗GPT의 API를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내 경우 '오늘의 타로'라는 타이틀로 타로 운세를 보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매일 같이 잘 사용하고 있다. 78장의 카드 중 임의의 3장을 보여주고 이 카드를 바탕으로 오늘의 운세를 해석하여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때, 각 카드 조합에 따른 다양한 해석을 위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고 이를 조합하여 보여주는 게 보통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데이터를 OpenAI의 API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받아오면 개발량은 상당히 줄어들게 된다. 단, OpenAI의 API는 서비스 모델별로 요금이 부과되기에 공개 서비스 보다는 개인 참고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참고로 그 데이터양이 얼마되지 않아 부과되는 금액은 상당히 미미하다. [기존 OpenAI .. 2023. 11. 17.
맥북에어 15인치 쓸만할까? 오래전 기억 2009년 경 새하얀 맥북 13인치를 구입했었다. ​당시만 해도 맥북 프로나 맥북 에어로 나뉘지 않았고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의 13인치 맥북을 구입했었다. 십 년이 훌쩍 넘은지라 당시 사진이 없다는 게 매우 아쉽다. 그때 아이폰 3Gs가 출시하며 자연스레 맥북이란 미지의 영역에 대한 열망에 사로잡히기 시작했다. 결국 2009년 말경 뜻하지 않은 보너스가 지급되며 언 200만 원 돈 한 맥북을 선뜻 구입하고야 말았다. 결론은, 구입하고 한 달 정도 사용하고 이건 아니다 싶어 큰 출혈을 감안하고 되팔았다. 그렇게 아이폰 7까지 사용하며 갤럭시로 돌아서게 되었고 역시 맥은 내 기억에서 사라지고 있었다. 2022년 1월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가 i3 급으로 2014년 경 들이고는 벌써 10년이 다 .. 2023. 11. 9.
알폰스 무하, 더 골든 에이지 전시회 관람 후기 알폰스 무하 (Alphonse Maria Much) 학창 시절 단 한 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강렬한 자극을 불러일으킨 작가의 전시회 소식을 우연히 듣게 되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 다시 그림 생활을 시작하며 그 작가의 전시회 소식에 설레임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작품을 얻기 위해 느려터진 천리안, 하이텔과 같은 PC 통신으로 밤새가며 자료를 다운로드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무하는 체코 출신으로 1860년에 태어나 1939년에 작고 했다. ​포스터 작가로 유명하지만 그의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일괄적인 흐름과 아르누보를 대표할 만한 그의 아름다운 작품들은 지금 보아도 어느 하나 손색없을 정도로 세련미를 뽐내고 있다. 알폰스 무하 : 더 골든 에이지 전시회는 명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 2023. 5. 9.
컬러링 북으로 어반 스케치 입문하기 구입 배경 본격적인 그림 생활이 시작되며 근래 어반 스케치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 ​ * 어반 스케치 (Urban sketch) : 여행을 하며 해당 장소에서 그리는 그림 이는 자전거 라이딩이나 여행을 하며 들리는 장소를 사진이 아닌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고 싶었고, 사진이나 영상이 아닌 그림을 통한 기록 즉 어반 스케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역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기술을 필요하므로 빠른 습득은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그려보는 일 아닐까 생각한다. 이미 출간된 많은 관련 서적들과 유튜브에도 관련 영상들을 볼 수 있었다. 그러던 중 이론이 아닌 실제 그려 볼 수 있는 컬러링 북을 찾아보게 된다. 책의 주요 특징 컬러링 북을 통해 작가의 스케치의 감각과 채색 방법을 익혀보고자 이 .. 2023. 5. 3.
갤럭시 탭 S8로 시작하는 그림 생활 갤럭시 탭 s4를 사용한 지 4년 4개월이 흘렀다. LTE를 지원하는 통신사 모델로 샀고 핸드폰과 데이터 공유를 통해 잘 사용해 왔었다. 주로 필기 용이나 강의용으로 사용해왔었으며, 그 진가는 팬데믹으로 인해 아이들이 원격 수업을 받으며 빛을 발하게 된다. 지금도 영상과 이북, 메모용으론 부족함이 없다. 다만, 무게와 기본 제공되는 S 펜은 십수 년은 지난 듯한 클래식함이 느껴진다. 그러던 중 근래 심취해 있는 타로 카드 디자인을 하며 디지털 작업을 구상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갤럭시탭 S4의 성능이나 펜이 드로잉용 앱인 클립 스튜디오를 제대로 받쳐주질 못하기에 (이건 뭐 핑계지만) 결국 갤럭시탭 S4를 들이기 된다. 갤럭시 탭 S8S4를 살 때만 해도 한 가지 버전으로만 출시되었었다. 그러나 지금 S8은.. 2023. 3. 27.
중국 추리소설, 동트기 힘든 긴 밤 배경 쯔진천은 독자들에게 '추리의 대신'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사악한 최면술사」의 주하오후이, 「심리죄」의 레이미와 함께 중국 3대 인기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 「동트기 힘든 긴 밤(長夜難明)」은 쯔진천의 대표작 '추리왕'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동트기 힘든 긴 밤'은 추리왕 시리즈인 '무증거 범죄', '나쁜 아이'에 이은 세 번째 작품으로 그의 작품 중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줄거리 ​ 10여 년간 거대한 권력이 맞서 싸움 한 검찰관의 인생을 건 처절한 그의 삶을 그리고 있다. ​ 고위 간가 연루된 아동 성범죄를 풀어가는 과정은 마치 히가시노 게이고의 퍼즐 맞추기와 같은 톱니바퀴 맞아떨어지는 결말을 보여주며 초반부터 몰아닥치는 몰입감은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 이 책을 보며.. 2023. 3. 17.
타로 입문자용 책 고르기 타로 입문자가 본 타로 책 처음 타로를 배우기로 생각했을 때 대부분 관련 책 부터 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 경우 무언가를 배움에 있어 가급적 관련 서적을 먼저 구입하고 이후 어느 정도 지식을 쌓은 후 추가 서적이나 온라인 강의 또는 오프라인 교육을 받곤 했었다. ​기본 지식이 없는 상태였기에 타로 책과 타로카드가 세트로 된 '가장 친절한 타로 웨이트 카드 세트'가 눈에 들어왔고, 주저 없이 해당 책을 구입했었다. 이후 도서관을 방문해 보니 시중 출간된 책들의 50% 정도는 도서관에 비치되고 있음을 알게 되며 추가로 타로 책을 구입하고 입문자이지만 초반 효율적인 구매를 위해 입문자 시선에서 적정한 책과 관련 카드를 소개해 볼까 한다. '가장 친절한 타로 웨이트 카드 세트'를 구입하고 타로 카드가 함께 .. 2023. 3. 14.
마음을 비추는 도구, 타로의 시작 타로의 시작 타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작년부터 관심을 가졌지만 막상 수면으로 부각 시키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엄두도 못 냈었다. 누구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보니 미래에 대한 예언, 사주팔자, 점성술은 이미 오래전부터 자리 잡아오고 있었다. 매년 초 신년 운세나 띠별 일일 운세를 재미 삼아 보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내가 접근하고자 하는 타로는 점성학적 접근이 아닌 역사와 배경을 통한 글감 소재로서의 활용을 목적으로 하고자 했었다. 그러던 중 우연치 않게 보게 된 리뷰의 한 문장이 타로를 내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자기성찰과 자가 치유의 도구' ​상당히 인상 깊은 문장이었다. 그로 인해 한 권의 도서를 구입하고, 도서관 비치 자료를 참고하며 타로의 기본을 ..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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