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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3

위로가 필요할 때, 튜브 책에서 얻는 삶의 지혜 위로가 필요할 때, 튜브 튜브, 손원평 저 사업에 연이은 실패를 맛본 김성곤은 가족과도 떨어져 살게 되며 배달일을 시작하게 된다. 성곤은 이따금 오가는 길목에서 유치원 버스 기사의 변함없는 태도와 행동에 끝내 그에게 묻게 되고 그의 현자와 같은 대답에 깨달음을 얻게 된다. 이후 프로젝트 성공으로 부와 명예를 얻었지만 이도 잠시, 성곤은 대기업의 도구로 활용되고 이내 처절히 버려진다. 한 없이 무너진 성곤은 다시 유치원 버스 기사 '박실영'을 찾아간다. 잘못 산 인생이라 자책하는 성곤에게 실영은 말한다. 「내가 보기에 당신은 잘 살아온 것 같아요. 계속 삶에 대해 알아내려고 애쓰는 건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니깐요. 그러니까 잘했어요. 아주, 잘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손과 등을 두드리.. 2022. 11. 18.
첫 브런치북,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 안녕하세요. 보카입니다. ​ 운 좋게 브런치 작가로 승인되며 그동안 올렸던 글을 기반으로 드디어 첫 브런치북을 선보이게 되었네요. ​ 총 11편으로 작년부터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 걷기와 책, 그리고 여러 새로운 도전과 체험을 바탕으로 자존감 회복과 자아를 발견해가는 이야기를 그려가는 내용으로 이미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내용도 있지만 소개하지 않은 내용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생각의 변화와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 도전은 중년의 나이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단어이지만 똑같은 굴레에 갇혀 좌절하길 반복할 앞날이 그려지니 과감히 변화의 길을 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그런 과정들을 블로그에 담아오던 중 브런치 작가가 되며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 부족한 글 솜씨로 인해 재미없는 개.. 2022. 11. 15.
브런치 작가가 되다 어딘가에 얽매이고 싶지 않았지만 꾸준한 글쓰기를 하기 위해 '브런치(brunch)'에 작가 신청을 하게 된다. ​ 지금 이 두 번째 블로그를 개설하며 책과 브롬톤 라이프(여행)를 기반으로 자존감을 회복과 성장하는 나를 담아 가려하고 있기에 컨셉은 동일했다. ​ 며칠이 지났을까 메일 한 통을 받게 된다.​ ​ ​ 예상치도 못한 브런치 작가라는 타이틀에 조금은 당황했지만 작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글을 발행함에 있어 좀 더 진지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 평상시 브런치를 많이 이용하지는 않지만 관심 작가 몇몇 분 계시기에 종종 방문하던 찰나 그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부담은 되지만 기쁨도 함께 한다. ​ ​ 좀 더 진중한 글쓰기에 몰입해 볼까 한다. https://brunc..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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