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책속의문장2 위로가 필요할 때, 튜브 책에서 얻는 삶의 지혜 위로가 필요할 때, 튜브 튜브, 손원평 저 사업에 연이은 실패를 맛본 김성곤은 가족과도 떨어져 살게 되며 배달일을 시작하게 된다. 성곤은 이따금 오가는 길목에서 유치원 버스 기사의 변함없는 태도와 행동에 끝내 그에게 묻게 되고 그의 현자와 같은 대답에 깨달음을 얻게 된다. 이후 프로젝트 성공으로 부와 명예를 얻었지만 이도 잠시, 성곤은 대기업의 도구로 활용되고 이내 처절히 버려진다. 한 없이 무너진 성곤은 다시 유치원 버스 기사 '박실영'을 찾아간다. 잘못 산 인생이라 자책하는 성곤에게 실영은 말한다. 「내가 보기에 당신은 잘 살아온 것 같아요. 계속 삶에 대해 알아내려고 애쓰는 건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니깐요. 그러니까 잘했어요. 아주, 잘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손과 등을 두드리.. 2022. 11. 18. 나비의 향연을 위하여, 기억 책에서 얻는 삶의 지혜 나비의 향연을 위하여, 기억 기억,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기억 1편에서 '르네'가 '피룬' 승려에게 염려의 뜻을 전하자 그는 '르네'에게 말한다. 「」 나비의 향연을 위하여, 위 문장을 우리 삶의 다른 상황과 비교해 보고 곱씹어 볼 필요 가 있어 보인다. 지금 보이는 모습이 전부인 것인 양 타인을 쉽게 판단하고 하찮은 애벌레 취급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곤 한다. 특히 직장 내 상사가 조직원들을 대할 때 위와 같은 행동들을 보곤 하는데 정작 그 사람들이 조직을 떠나 새로운 곳에 정착하며 나비가 돼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결코 그들은 좋은 기억을 간직하지 않게 되고 회사에 대한 나쁜 기억만 간직하게 된다. 나아가 그런 인재를 애벌레 취급하며 놓치는 상.. 2022. 11. 16.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