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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소설3

지구를 찾아 떠나는 여행, 파피용 베르나르 베르베르, 프랑스 소설가로 한국에서 인기가 더 높은 작가로 알려져 있다. 1961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 나으며, 일곱 살 때부터 글을 쓰기를 시작한 글쟁이다. 1991년 백 이십번에 가까운 개작을 걸친 '개미'를 발표,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으며 단숨에 주목받는 프랑스 천재 작가로 떠오른다. 그의 작품엔 항상 나비가 있었다 지난 한달은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 몰아 읽기의 달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의 작품에 몰입하게 된다. '신과 성경'에 대한 다른 해석 죽음, 기억, 그리고 파피용으로 이어진 독서를 통해 공통점이 하나 느껴진다. 마치 창조주 하나님과 성경에 대한 모순을 그의 이야기를 통해 위트 있게 연결 짓는 그의 종교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파피용에 대한 줄거리 정보 없이 책을 접하였.. 2022. 11. 27.
기억 1, 2 -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 사진ⓒVOKA 이 작가에게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 죽음 1, 2편을 완독하며 작가의 매력에 흠뻑 빠져 바로 '기억'을 접하게 되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스토리와 전개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 내가 만약 전생의 기억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 고등학교 역사 교사인 르네 톨레다노는 동료 교사 엘로디와 최면술 공연에 가게 된다. 공연에서 관객 체험자로 지명 당한 그는 영웅적인 전생의 삶으로 가길 희망한다. 이내 최면에 빠진 르네는 1차 세계 대전 참전용사인 삶으로 가게 되며 큰 트라우마에 빠지게 된다. ​ 그는 함께 동석했던 동료 교사의 조언으로 나쁜 기억을 없애기 위해 다시 최면술사를 찾아가고 몇 번의 전생 체험 후 스스로 전생의 삶으로 갈 수 있는 '퇴행 최면술'을 익히게 된다. ​ ​ 11.. 2022. 11. 15.
죽음 1, 2 - 베르나르 베르베르 죽음과 삶에 대한 고찰 죽음 1, 2 - 베르나르 베르베르 ​ 글, 사진 ⓒ보카 ​ 분명 한 권 정도는 읽었던 것 같은데 막상 되짚어 보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은 단 한 권도 접해보지 못했었다. ​ 학창 시절 분명히 '개미'를 읽었던 것도 같은데 그냥 제목만 보았던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 작년 말 경 오디오북으로 '죽음 1'을 시작하는데 왠지 모를 지루함이 밀려와 빠르게 중도 하차했었다. ​ 아마도 그 이후부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들이 오디오북으로 공개돼도 애써 외면했던 것 같다. ​ 시간이 흘러 내 취향이 바뀌어서 일까? ​ ​ 지난 주말부터 시작한 '죽음 1, 2'는 초반부터 몰입도 잘되고 재미가 느껴진다. ​ 심령 소설, 추리소설, 판타지 소설? ​ 여러 장르가 혼재되어 있..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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