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한국추리문학선102 마담 타로 - 이수아 지음, 윌라오디오북 마담타로 - 이수아 지음 , 윌라오디오북 유보라, 홍승요, 박시윤 낭독 잠시 장르문학에서 손을 때나 싶었는데 한국추리문학선 시리즈덕에 추리 장르를 더 많이 접한 것 같다. 타로카드 라는 독특한 소재로 사건을 헤쳐나가는 여주인공의 모습이 신이라도 받은 듯 참 신선한 소재였다. 5시간 가량되는 길지 않은 런닝 타임도 부담도 없었지만 2편을 예고 하면서 마무리 되니 응근히 기대가 된다. 왠지 2편에선 타로 카드 이상의 영적인 힘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란 생각도... 넷플릭스 시리즈로 만들어도 꽤 재밌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다음편이 많이 기대된다. 잠시 장르문학에서 손을 때나 싶었는데 한국추리문학선 시리즈덕에 추리 장르를 더 많이 접한 것 같다. 타로카드 라는 독특한 소재로 사건을 헤쳐나가는 여주인공의 모습이.. 2022. 6. 18. 러브 앤 크라프트, 풍요실버타운의 사랑 - 김재희 지음 러브앤 크래프트, 풍요실버타운의 사랑 - 김재희 지음 김상화, 정의한, 박민기, 김봄 낭독 "숨기고 싶은 성 문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 김재희 작가의 묘한 단편을 접하게 되었다. 특히 '타임슬립러브', '메살리나 콤플렉스', '대쾌'는 성적 상황 묘사의 스토리 라인이 작가가 낯설게도 느껴졌다. 그 중 작가 후기에서 '타임슬립러브'는 어느 매체에서도 발표하지 않은 미발표 작으로 설명하고 있다. 역시 작가 스스로도 파격적인 소재라 생각해서인지 쓰기를 망설였다고 하며, 김선민 작가의 적극 권유가 아니였다면 선보이지 못할 작품이었던 것이다. 개인 적인 생각도 타임슬립러브가 꽤나 인상적이었다. 중년 여성의 일탈이 주된 소재인지라 불편함이 밀려오지만 중년인 나로서도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 그런 일탈을 잠시 상상해보기.. 2022. 6. 16.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