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스노우라인3 귀래생태공원 | 브롬핑의 시작 | #브롬톤 라이딩 귀래생태공원 | 브롬핑의 시작 병점에서 황구지천을 따라 평택 방면으로 내려가다보면 향남 IC인근에 지도에도 없는 공원이 하나 있다. 작년부터 걷기로 해당 구간을 지날 땐 보지 못했는데 화창한 봄날 미니벨로를 타고 지날 때 공원 느낌의 공간을 발견하고 들어가보니 광활하게 펼쳐진 넓다란 공원을 볼 수 있었다. 심지어 사람 한명도 없는 마치 비밀의 정원 같은 느낌이랄까. 중요한건 지도에도 명칭이 없을 정도로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요즘 같은 한 여름엔 무성한 풀들이 가득 하다. 그래도, 오가는 사람 한명도 없으니 나만의 피크닉장이 되어가고 있다. 위에 보이는 위성사진과 같이 상당히 넓은 생태공원인데 마침 내가 쉬어 가던 곳이 '피크닉'장으로 소개되고 있다. 그런데 무슨 사유일까? 이렇게 멋지.. 2022. 7. 21. 브롬픽을 위한 소소한 장비 구입 | 경량테이블, 보냉백, 피크닉매트 브롬픽 = 브롬톤 + 피크닉 근본적으론 브롬핑을 하고 싶지만 올해는 브롬픽으로 만족하려고 한다. 이로 인해 얼마전 경량체어와 투어링백 등을 구입하며 나름 브롬픽 분위기를 낼 수 있었다. 다만, 피크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당연 먹거리다. 좋은 장소를 물색해 의자 펼쳐 놓고 책이라도 읽으면서 음료(성인음료 포함)와 간식을 먹노라면 이 준비해간 음식물들을 바닥 놓아야 했다. 가장 큰 문제라면 바닥에 놓인 음식물은 어느새 개미떼를 불러모으고 마시던 음료 마저 울퉁불퉁한 바닥에 놓아야 하니 이만저만 불편한일이 아니였다. 솔직히 테이블은 나중에 사도 되겠지란 생각이 컸었다. 그리고, 인근 편의점에서 사갔던 성인 음료가 점차 미지근해짐이 느껴진다. 한번 자리에 앉으면 2~3시간은 .. 2022. 7. 12. 브롬톤 용품 구입 (라라라 투어링백 시즌2, 티타늄킥스탠드, 라세체어라이트) 브롬픽의 시작 브롬톤 용품 구입 "라라라 투어링백, 티타늄 킥스탠드, 라세체어 라이트" #브롬톤 #브롬톤용품 #브롬톤가방 #브롬톤킥스탠드 #경량체어 #라라라투어링백 #라세체어라이트 #브롬픽 궁극의 목적은 브롬핑이지만 현실은 마실 라이딩. ˙ 브롬핑 : 브롬톤과 캠핑의 합성어 미니벨로로 자전거 생활에 복귀하며 주구장창 라이딩만 하다 보니 사이클 선수가 되어 가는 느낌이 가득하다. 수년 전 캠핑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역시나 장비가 문제다. 특히 차박 캠핑이 아닌 경우 모든 장비는 경량화되어야 한다. "경량화 = 돈"이란 공식이 성립된다. 그저 그렇게 유튜브 채널을 보며 대리 만족으로 기억에서 잊히고 있었다. 그런데, 근래 브롬이와 라이딩을 하다 보면 휴식할 수 있는 운치 있는 장소들이 꽤.. 2022. 7. 6.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