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참괜찮은태도2 새로운 삶의 설계, 참 괜찮은 태도 책에서 얻는 삶의 지혜 새로운 삶의 설계, 참 괜찮은 태도 참 괜찮은 태도, 박지현 저 작가는 오랜 기간 함께한 TV프로그램인 다큐 3일 카메라 감독을 과감히 내려놓고 무작정 뉴욕으로 떠나 길거리 인터뷰를 하며 기록을 남긴다. 그동안 프로그램 인지도로 인해 사람들의 협조를 받을 수 있었으리라 생각했고, 어려울 것만 같았던 길거리 인터뷰는 그 어디에도 방영되지 않아도 괜찮다며 대부분 사람이 기꺼이 촬영에 응해주게 된다. 작가는 비로소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에 확신을 느끼고 깨달음을 얻게 된다. "나는 그때 깨달았다. 잡고 올라가던 사다리가 무너지면 다른 사다리를 찾으면 된다는 것을. 하늘을 올려다보는 걸 잊지 않고 묵묵히 다리의 힘을 기르면 사다리는 나의 의지로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다." .. 2022. 11. 17. 참 괜찮은 태도 - 박지현 에세이 참 괜찮은 태도 - 박지현 좀 일찍 책을 접했으면 참 좋았겠단 생각이 들었다. 15년이란 긴 시간 프리랜서로서 KBS '다큐멘터리 3일'을 촬영하며 그녀가 겪은 수많은 일들은 아마도 책 한 권으로는 부족했을지도 모른다. 프롤로그 만으로도 내 시선을 빼앗았고 프롤로그에 온정성을 다 한 것 같은 느낌이 자연스럽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책은 작가가 '다큐멘터리 3일'을 촬영하며 인터뷰한 내용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소개한다. 15년이란 긴 시간, 극히 일부일 수도 있겠지만 책은 초반부터 쉴 새 없이 눈물샘을 자극한다. 소개된 에피소드들을 바탕으로 우리가 삶을 살아가며 필요한 지혜를 그녀가 촬영하며 얻는 과정들은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세상에 하찮은 일은 없다"에 소개된 내용 중 일부.. 2022. 10. 18.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