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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게이고5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 헌신에 대한 단상 작품 배경 1985년 『방과 후」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한 히가시노 게이고는 1999년 『비밀」로 제52회 일본 추리 작가 협회 작가 협회상 장편부문을 수상하고, 2006년 드디어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6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소설 부문과 제134회 나오키상을 수상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류승범 배우가 출연한 '용의자 X'라는 제목으로도 영화화되어 개봉되기도 했다. 요약 줄거리 2022년 한 해 116권의 책을 읽으며 그중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비중이 10%에 다다르고 있어 꽤나 비중 있음이 느껴진다. 그렇게 12번째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용의자 X의 헌신」을 읽게 되었다. 도시락 판매점에서 일하고 있는 '하나오 야스코'는 중학생 딸이 한 명 있었다. 어느 날 이혼한.. 2023. 1. 2.
편지(手紙), 히가시노 게이고 책의 배경 눈물샘 자극이 필요한 분에게,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나누어 보면 추리, 미스터리, 감동 등 장르가 다양하다. 그중 추리물이 히가시노 게이고를 대표하는 장르이고 나 또한 그의 추리 장르를 많이 접했었다. 그중 『편지(手紙)』는 전형적인 감동에 해당하는 장르에 속하는 작품이다. 만약, 감동과 눈물샘 자극이 필요하다면 『편지』는 그 이상의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006년도 일본에서 영화 개봉 후 그 인기로 인해 문고판이 출간되며 당시 최고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베스트셀러의 자리에 오른다. 그의 작품 중 이전 작인 『도키오(아들 도키오, 2020 재 출간)』 또한 대표적 감동 소설로 알려져 있고, 당연히 2013년도 히가시노 게이고의 감동 스킬의 집대성 작인 '나미야 잡화점의 .. 2022. 12. 15.
내 삶의 무한한 가능성,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책 속에서 얻는 삶의 지혜 내 삶의 무한한 가능성,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저 아동 보호소 출신의 세 명의 남자는 그들이 자라온 보호소를 없애려 하는 한 기업가 여성의 빈 집을 털러 갔다가 마침 찾아온 그녀와 마주치게 되고 변변치 않은 물건도 건지지 못한 채 도망쳐 나온다. 오래전 폐업한 상점으로 도망친 그들은 뜻하지 않게 그곳에서 과거 사람들의 고민 상담사 역할을 하게 된다. 기이한 현상에 그들은 빈 편지를 과거로 보내는데 과거의 상점 주인인 '나미야 유지'는 미래의 그들에게 의미 있는 답장을 보낸다. 백지이기 때문에 어떤 지도라도 그릴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당신 하기 나름인 것이지요. 모든 것에서 자유롭고 가능성은 무한히 펼쳐져 있습니다. 이것은 멋진 일입니다.. 2022. 11. 29.
시공간을 초월한 고민 상담소,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작품 배경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2012년 3월 일본에서 출간된 일본의 대표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이다. 국내에는 2012년 12월에 출간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일본에서는 2017년 영화로도 제작되어 한국에는 2018년 개봉했다. 책은 작가가 그동안 써왔던 추리소설의 범주를 벗어나 어두운 악은 존재하지 않으며 인간 내면에 잠재한 선의 대한 믿음과 뭉클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책을 읽게 된 배경 ​올 초부터 본격적으로 작가의 작품을 접하게 되며 전체 도서 중 비중이 꽤 크리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이 책까지 총 10권의 작품을 접하게 되었다. ​그만큼 그의 작품들은 뛰어난 몰입감과 재미를 선사해 주고 있었기에 수도 없이 많은 그의 작품을 펼쳐 들게 한 것 같다. ​다만, 그의 모든 작품이 내.. 2022. 11. 28.
브루투스의 심장 - 히가시노 게이고, 윌라오디오북 - 히가시노 게이고 / #윌라오디오북 / 이상운, 장병관, 김이안 낭독 ​ 1989년 작품이라는게 밎어지질 않을 만큼 상당한 완성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 이 소설은 도서형 추리소설의 수작으로 꼽히고 있다. 즉, 트릭을 독자에게 먼저 알려주고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서술 방식을 말한다고 한다. 처음알았다. ​ 지금까지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나름 꽤나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독서노트를 살펴보니 3월 마력의 태동을 마지막으로 8권 밖에 읽지 못했다. ​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지인의 추천으로 '백조와 박쥐'로 처음 접했었다. 하지만 삼분의 일을 채 읽지 못하고 늘 포기하길 서너번 반복했다. 안되겠다 싶어 그의 초기작으로 눈길을 돌렸고 비교적 쉽게 읽혀지고 재미가 붙으니 포기했던..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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