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F소설4 SF소설의 원조,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저자 : 메리 셸리 출판사 : 휴머니스트 출간일 : 2022.02.07 작품의 배경 내가 알고 있던 프랑켄슈타인이 아니었다. 이로 인해 관련 정보들을 찾아본다. 1931년 제임스 웨일 감독이 제작한 동명의 영화는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을 희화화하는 데 가장 크게 기여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영화에서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만들어낸 괴물의 형상을 윗머리가 납작하고 목에는 나사가 박혀 있으며 인간의 말은 하지 못하고 둔한 거인의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후 B급 영화나 코미디물로 전파되며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어느새 괴물의 이름으로 돌변하게 된다. 1818년 익명으로 발표된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이라는 괴상하고 기묘한 소재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당시 평론가들은 윌리엄 고드윈에게 .. 2022. 12. 22. 지구를 찾아 떠나는 여행, 파피용 베르나르 베르베르, 프랑스 소설가로 한국에서 인기가 더 높은 작가로 알려져 있다. 1961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 나으며, 일곱 살 때부터 글을 쓰기를 시작한 글쟁이다. 1991년 백 이십번에 가까운 개작을 걸친 '개미'를 발표,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으며 단숨에 주목받는 프랑스 천재 작가로 떠오른다. 그의 작품엔 항상 나비가 있었다 지난 한달은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 몰아 읽기의 달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의 작품에 몰입하게 된다. '신과 성경'에 대한 다른 해석 죽음, 기억, 그리고 파피용으로 이어진 독서를 통해 공통점이 하나 느껴진다. 마치 창조주 하나님과 성경에 대한 모순을 그의 이야기를 통해 위트 있게 연결 짓는 그의 종교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파피용에 대한 줄거리 정보 없이 책을 접하였.. 2022. 11. 27. 방금 떠나온 세계 - 김초엽 방금 떠나온 세계 - 김초엽, 한겨레출판 · 줄거리 요약 불멸의 행성에도 멸망이 찾아오기 시작하며 신체 복제 중 결함이 발견된 '라이오니아'를 로봇 '셀'이 죽음에서 구해 준다. 불멸인들이 떠난 행성에 '라이오니아'가 기계들과 함께 남았지만 황폐해진 행성에서 더 이상 살 수 없게 되자 된 그녀는 다시 돌아온다는 약속을 남기고 행성을 탈출한다. 불멸의 삶을 살 수 없었던 '라이오니아'는 '셀'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2의 '라이오니아'를 찾게 된다. [로몬] '로몬'은 주형 복제 시스템으로 태어나고 인간 종족보다 강한 성품과 용감하며 죽음에 대한 공포가 각인되어 있지 않다. 그들은 회수인으로서의 삶을 살며 모험과 탐험을 하며 우주를 떠도는 운명으로 태어난다. 시지각 이상증상을.. 2022. 9. 29. 지구에서 한아뿐 - 정세랑 지음 지구에서 한아뿐 - 정세랑 지음 정세랑 작가의 소설은 이 책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다. 몇 번이고 자주 이용하는 스마트 도서관을 기웃 거렸지만 내게 기회가 오지 않았다 내가 종이책을 사는 기준은 전작을 기준으로 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세 군데나 구독하고 있기에 더더욱 신중하게 된다. (그 중 한곳은 크레마S 구입으로 일정 기간 무료 이용 중, 잘 이용안하는게 함정) 그런데 이날은 나에게도 기회가 주어졌다. 대부분의 책들이 대여중인데 유독 이 책만 비치되어 있었다. 처음 책을 집어 들었을 때 얇은 두께에 잠시 놀랬다. 중단편이라 하면 맞을까? 전형적 SF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소재나 스토리가 나랑 코드가 맞는다. 처음엔 남여 사랑 이야기인가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외계인 출연. .. 2022. 7. 11.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